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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외부 행사

2021년 독서문화 포럼 책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음향, 중계, 무대렌탈 후기!

안녕하세요 소닉렌탈입니다!! 저희 소닉렌탈은 2021년 9월 30일 2021년 독서문화 포럼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에 음향, 중계, 무대렌탈을 다녀왔습니다.

민, 관, 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독서 소통 '책으로 말을 걸다'를 주제로 시민단체, 학교, 도서관, 지역서점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서전문가들이 인천시교육청의 독서진흥사업과 성과를 점검하고 각 분야의 사업을 소개 및 협업 방안을 제시하는 포럼으로 선학중학교 마을엔 4층 공연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음향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음향에서 믹서는 베링거의 WING 음향 믹서가 들어가고 이번 포럼에 사용될 마이크는 슈어의 beta87 마이크를 준비해 설치했습니다. 스피커는 공연장 현장에 있는 스피커를 이용하여 연결하였습니다. 하우스는 항상 자리 잡는 객석 맨 뒤 조정실 옆에 설치했습니다.

다음은 중계입니다. 중계에서는 중계 카메라와 avmatrix 스위처, Vmix프로그램으로 생중계를 진행할 중계 컴퓨터가 들어갔습니다. 스위처에 받은 카메라 화면을 생중계로 넘기기 위해 중계 컴퓨터와 SDI 라인으로 연결하고 마이크 사운드를 받기 위해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설치했습니다. 중계장비 역시 객석 뒤쪽의 음향 옆에 설치하였습니다.

카메라는 소니 캠코더를 이용하여 가운데 풀샷 하나와 사회자 고정 하나 그리고 포럼 때 말하는 발언자를 찍을 카메라 하나 총 3대의 카메라를 스탠드에 세워 모두 하우스 앞쪽에 설치했습니다. 카메라는 전부 HDMI라인을 이용하여 SDI 컨버터를 이용하여 스위처와 연결했습니다.

각 패널들이 어느 카메라 화면과 어떤 자료화면이 나가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무대 앞에 프롬포터를 설치하여 HDMI 라인을 이용해 유튜브 생중계 화면을 띄웠습니다.

다음은 무대입니다. 무대에서는 포럼의 뒷배경을 위해 미리 준비된 현수막을 펼치기 위한 트러스를 세워 백월을 설치했습니다.

무대 중앙에는 포럼에 참여하는 패널들을 위한 책상과 인원수에 맞도록 5개의 의자를 설치했습니다. 테이블 앞에는 백월과는 다른 디자인의 현수막을 테이블 앞에 붙여 책상 밑부분을 가려 카메라에 정갈하게 나오도록 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아크릴 가림막을 의자 사이사이에 올려두었습니다.

모든 장비들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인천광역시교육청 독서문화팀장 정연순 님이 나와서 이번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의 사전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사전 진행에서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과 순서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전 진행 이후 김준영 작가의 '난 남달라!'라는 작품의 낭독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는데요. 자신의 작품을 직접 낭독하기 위해 가져온 스탠드를 무대 중앙에 세워 책을 올리고 진행했습니다. 카메라 한대로 그림책과 작가의 모습이 나오도록 구도를 잡고 낭독하는 김준영 작가의 목소리가 유튜브로 송출될 수 있도록 핀 마이크를 착용했습니다.

낭독공연 다음으로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의 인사 말씀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독서문화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독서문화 포럼의 사회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규환 교수가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마이크는 포럼의 패널들의 인원수에 맞게 5대를 준비했습니다. 마이크 5대 모두 마이크 커버를 씌우고 아크릴 마이크 거치대에 올려 준비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좌석마다 패널들의 이름과 소속이 적힌 이름표도 테이블 위에 배치해두었습니다.

이번 독서문화 포럼을 위해 책 읽는 사회 문화재단 안찬수 사무처장과 북구도서관 정소영 사서, 학익초등학교 박경원 사서교사 등 민, 관, 학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독서 진흥사업을 운영해온 독서 전문가 5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각 패널마다 한 명씩 정해진 주제를 통해 주제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 주제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함께하는 독서문화생태계', '책으로 한 걸음, 다 같이 한 걸음, 마을의 독서공동체 연계 협력 사업'등을 포함해 총 5가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주제 강연 이후 마지막으로 인천 시민과 학부모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과 의견을 토대로 패널들끼리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2021년 독서문화 포럼 책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인천의 독서문화를 위해 애쓰시는 각종 여러 단체들의 독서전문가들이 이뤄낸 성과와 각 분야의 앞으로의 사업이 기대되는 독서문화 포럼이었습니다.
음향렌탈, 조명렌탈, 중계렌탈, 언택트 행사, 온라인 생중계는 소닉렌탈!!
지금까지 소닉렌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